미국대학원 유학, 과연 지금이 적기인가?
작성자 관리자
2014년 미국 대학원 유학을 떠난 아시아국가 학생들의 숫자는 2013년 대비 9% 증가했다. 근래에 미국 대학원 진학과 관련하여 가장 두드러지는 추세는 국제 학생들의 지원자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실제로 미국 대학원에서 유학하는 학생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곧 대학원 입학 합격률이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원자 감소의 원인은 중국학생들의 지원이 5%이상 감소한 것과 미국대학원 졸업 후의 취업 보장이 점점 불확실해지는 상황, 보다 엄격해진 비자 발급 요건 등이 다양하게 지적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 대학의 악화된 재정 상태로 인한 funding의 감소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학생들의 지원자 수도 계속 줄고 있는 추세이다. 유학지원자 감소 원인 및 합격 가능성 미국의 컨설팅 전문 업체 맥킨지는 그러나 한국의 경우의 지원자 숫자의 감소는 미국대학의 재정악화나 한국의 지속적인 경제불황보다는 출생률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지적하면서 앞으로도 미국 대학원 지원자의 절대적인 숫자는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현재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한국 학생에게는 이전보다 미국대학원 입학에 더 유리할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에는 지원자 수는 많았지만, 한국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학교통지서는 학교별로 quarter가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였던 반면, 지금은 이러한 학교별 quarter는 증가했지만 지원자 수가 절대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합격률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과 경쟁을 하던 중국 학생들이 대거 지원을 하고 있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금이 미국 유학을 지원하기 가장 적절 시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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