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인터뷰 준비에는 '어학연수'가 최고
작성자 관리자
4월 3일(화)자 매일경제신문에 '구직자 "영어인터뷰 준비엔 `어학연수`가 최고!" '라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4월 3일 보도된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구직자 10명 중 6명은 '토익이 영어 면접에 도움 안된다'고 말했으며 10명 중 9명은 '우리나라 교육 방식이 입사 영어 면접에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고 합니다. 또, 영어 면접에 가장 도움이 되는 학습방법으로 '어학연수'를 꼽았다고 합니다.

이 결과는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인 잡코리아에서 최근 3개월간 입사면접을 본 구직자 1,7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조사된 내용을 좀 더 살펴보면, 실제, 영어면접에 가장 도움이 됐던 학습방법으로 구직자들은 '해외 어학연수(33.9%)' 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영어 면접을 대비하여가장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부문은 '말하기(Speaking)'가 64.6%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런 조사 결과는 최근 대기업 및 공사, 공공기관 그리고 중소기업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 채용시 토익 점수나 작문보다는 실제 능력을 측정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얼마전 삼성, LG 등 많은 기업에서 토익, 토플 점수 보다는 실제 영어면접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영어실력을 측정한 후 알맞는 인재를 채용할 것이라고 표명한 바 있습니다.

조현창 잡코리아 이사는 "대부분 기업은 영어면접을 통해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가를 평가하므로 질문자의 핵심요지를 잘 파악해 자신감 있게 답변하는 모습과 영어문화권의 사고방식, 습관, 에티켓 등을 익혀두는 것도 유리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어 면접에서 질문자의 핵심요지를 잘 파악하고 자신감 있게 답변하기 위해서 영어 듣기, 말하기 실력이 탄탄히 뒷받침 되어 있어야 함은 물론이고 영어 문화권의 사고방식, 습관, 에티켓 등을 익히기 위해서는 간접경험도 좋지만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탁월한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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