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Q&A

안녕하세요 미국 음대 전문 카페 뉴욕 포커스 운영자입니다.

일단 주립대의 경우는 장학금에 토플 점수의 비중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립인 경우에는 역시 실기 점수가 중요합니다.

문의하신 장학금을 많이 주는 학교로는 커티스와 인디애나를 들 수 있겠습니다.

1. 커티스

커티스는 미국 유명 음대 중 유일하게 재학생에게 수업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수업은 $30,000가량의 값어치가 있다고 하네요. 필라델피아는 작은 뉴욕이라 불릴만큼 발전된 도시중 하나입니다. 커티스는 필라델피아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당수의 성악가들이 메트로폴리탄 같은 빅3 오페라 극장에서 활동중에 있습니다.

2. 인디애나

인디애나의 경우 학비가 $28,000 정도 하는데 장학금 제도가 무척이나 발달되어 있는 학교입니다. 만약 실기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신다면 수월하게 장학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액 장학금도 많이 줍니다. 따라서 한국 유학생들은 많이들 장학금을 받고 이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교수진도 미국에서 수준급이고 음대의 명성도 상당한 학교여서 각종 여론 조사에서 5위안의 등수를 랭크 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으시려면 역시 음대는 실기 점수가 좋아야 합니다. 1차 오디션은 씨디로 받기 때문에 녹음을 잘하시고 오디션 곡목중 자신있는것을 추려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2차 라이브 오디션인데 많은수의 학교들이 상위 20~30%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토플이 조금 낮아도 받다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