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위권 사립학교 합격에 반드시 필요한 인터뷰 팁!
작성자 포커스유학
높은 토플점수와 SSAT 그리고 1등급 내신성적으로도 미국 최고 사립고등학교에 
불합격 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탑보딩스쿨 (사립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우리 자녀들과 학부모님은 무엇을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할까요?

물론, 수학과 언어 영역 같이 Academic Skills 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내신성적과 높은 토플.SSAT 점수는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미국의 최상위권 사립학교.탑보딩스쿨에서는 학생들의 여러가지 면을 고려하여 결국 지원하는 학생이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합당한지, 도전 정신이 뛰어난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적응력이 뛰어난지, 
부정적인 사고가 아니라 긍정적이고 활발하고 어디에서나 적극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학생인지 아닌지를 
매우 세세하게 살피게 됩니다. 
그럼, 여러 시험점수와 내신성적 외에 어떻게 학생들의 이러한 면을 학교에서는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을까요?

바로 인터뷰입니다!

인터뷰는 합격여부에 매우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주 짧은 시간에 학생들에 대해 잘 파악하고 살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판단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가지 부면에서 잘 준비해야 하지만 인터뷰를 어떻게 할 것인지 
우리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고 연습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인터뷰에서는 무엇을 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까요?

 
첫째, 인터뷰 시간 약속입니다.
원서접수 마감일이 곧 인터뷰 예약을 잡아야 하는 마감일이기도 합니다.
접수시기는 보통 9월부터 ~ 1월 까지가 되겠는데요.
가장 적합한 시기는 11월 까지 인터뷰를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9월~10월은 학교에서도 첫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로 원서 접수를 받기는 하지만 아직 인터뷰를 하기에는 
조금 빠를 수도 있고, 그렇다고 접수 마감일에 가까운 1월에 인터뷰를 보는 것은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11월이 인터뷰를 보는 시기로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둘째, 인터뷰 내용을 미리 생각해 봅니다. 
학교에서는 미리 인터뷰 내용을 알려 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의 분량으로 어떤 질문들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리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대략 인터뷰 분량은 20분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심사 선생님들은 학생의 원서와 성적증명서, 추천서, 에세이와 같은 서류들을 통해 
학생의 백그라운드를 미리 알고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심사 선생님들은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려고 하고, 
중요한 것은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성격, 성향, 사상, 특기, 취미, 친구와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얼마나 
남을 배려하고 주변을 돌보며 커뮤니티에 어떤 기여를 하려고 하는지 등.. 
모든 인종, 백그라운드, 나이, 성별 관계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 평소 extra curricular 활동에 대한 질문을 통해 파악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물론 자신이 입학하고자 하는 학교에 어느 정도로 진지하게 생각하는지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 반드시 이 학교에 입학하고 싶은지에 대해 잘 설명하려면 학교에 대한 정보를 미리 충분히 공부해야 하는데 
단지 학교에 대해 알고만 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이 학교에 어떤 부면에 있어서 맞는지, 
내 장래를 위해 어떻게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자신이 인상깊고 원하는 점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학교의 역사와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에 대해 공부를 너무 많이 하여 모든 정보를 줄줄이 말하여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실제 있었던 예로, 이러한 학생을 불합격 시킨 심사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It’s just TOO PERFECT.” 
완벽하게 외워서 준비한, 자연스럽고 편하지 못했던 인터뷰였다는 말이겠죠..!

셋째, 옷차림과 몸단장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학교의 ‘dress code’ 를 미리 알아 보고, 학교에 교복이 있다면 그와 비슷한 옷차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정중하게 보일 수 있는 단정한 옷차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을 꾸미는 능력에서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이야기 하는 자세와 태도, 예의는 어떻게 갖추어야 하고, 표정과 몸짓, 아이컨텍 또한 중요합니다. 
너무 굳어 있는 자세로 몸을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도 긴장된 모습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손짓과 같은 제스처를 하며 편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 학생들이 수줍어서 아이컨텍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미국에서는 이미 많이들 아시다시피 
아이컨텍이 곧 자신감과 솔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표시이기 때문에 반드시 미소를 지으며 아이컨텍을 해야 합니다.

넷째, 질문을 합니다.
학생들은 인터뷰를 받는 입장이지만 선생님들께 질문을 하는 것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학교의 궁굼한 점에 대해 질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매우 정중한 태도로 해야 한다는 것인데, 
선생님들의 이름을 알아보고 호칭을 Mr. Ms.  라고 하며 질문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답을 들은 뒤, 심플하게 ‘Thank you’ 와 같은 인사는 학생의 호감도를 높여 주므로 
너무 과하지 않게 꼭 진심어린 ‘감사함’을 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이렇게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심사 선생님께 인터뷰를 통한 시간이 즐거웠고 좋은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긍정적인 내용으로 간단한 이메일로 인사를 전합시다!

RELAX! JUST BE YOURSELF! 

이처럼, 학생들의 리더십 마인드와 인성 그리고 성향이 분명히 나타날 수 있는 인터뷰는 
학생들의 합격에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저는 인터뷰를 위한 컨설팅을 해드릴 때 언제나 학생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내용과 더 구체적으로 각 학생들에 따라 참고할 내용을 알려드리고 있지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 자신’을 표현하는 것 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인터뷰 내용을 외워서 질문과도 잘 맞지 않은 
딱딱하고 어색한 내용을 말하는 경우를 보게 되어 안타까웠습니다. 
이런 인터뷰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 자신의 모습과 생각을 그대로 자신감있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미국 최고 사립고등학교와 탑보딩스쿨에 입학하기 위해 우리 자녀들을 준비시키는 일은 
매우 힘들고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 물론 장기간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우리 자녀의 장래를 위해 해마다 미국 사립고등학교 입학처와의 여러 사례들을 직접 경험하여 
노하우를 알려드릴 수 있는 PROFESSIONAL EDUCATIONAL CONSULTANT를 찾으셔야 합니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처음부터 구체적으로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미리 파악하고 알기 위해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수월하고 확실한 방법으로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