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미국대학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8월엔 에세이 초안이라도 꼭 잡도록!
작성자 포커스유학

이제 2017년 가을학기 입시 전쟁이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8월 1일 부터는 공통원서 (common application) 온라인 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미국의 본격적인 입시전쟁의 시기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미국입시에 반드시 필수인 에세이는 언제,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8월 에세이 작성은 꼭 시작해야 합니다. 
초안만 잡아 놓더라도 나중에 접수를 위해 매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에세이도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에세이를 쓸 때 무엇을 염두하고 무엇을 피해야 할까요?
우선, 전문가들은 모두 입을 모아 지나친 자기 자랑은 피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물론 자기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장점을 잘 살려서 쓰는 것이 중요하지만, 
에세이는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려는 것이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잘 드러나게 
에세이를 작성하면 됩니다. 너무 자기 자랑에 치우치거나 강의하는 투의 필체, 
누구나 쓸 수 있는 뻔한 내용들을 피해 자신의 스토리만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성공적인 에시이 작성법은 있을까요?
입학사정관들의 이목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에세이 작성법은 무엇일까요?
성곡적으로 합격에 득이 될 수 있는 에세이를 작성하는 방법은 따로 있을까요?
진실은, 거의 '없다' 입니다. 단지 나 자신에 대해, 나만의 얘기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좋은 에세이를 쓰기 위한 하버드 크림슨의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전략적으로 생각하라!
에세이는 자기 자신의 일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점수나 학교 성적을 얘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창의적인 재능을 강조하거나, 자신에게 특별히 중요했던 과외활동이나 취미도 토픽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의 삶, 인생에 중요한 전기를 줬던 이야기들.. 등.. 독특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입니다. 

2 자신을 투영시켜라!
어떤 주제로든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때 반드시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어떤 중요했던 순간, 사건, 계기 등을 이야기 할때 그 활동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활동으로 그 시간들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므로 자신의 인간적인 됨됨이와 다른 사람과의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3 일찍 시작할 수록 유리하다!
아마 이 얘기는 전문가들로 부터, 컨설턴트의 카운슬링으로 부터, 그리고 입학처에 귀가 따갑도록 들었을 것 입니다. 
그렇게 강조하는 데는 그만큼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미리 에세이 주제와 방향을 정하고, 이 에세이를 어떻게 펼칠 것인지에 대해 브레인스톰을 하고 난 뒤,
초본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검토와 수정을 반복해야 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가 됩니다. 
따라서 일찍 시작하라는 것은 정확하게 드러낼 수 있는 글이 그만큼 잘 완성되기 위함이기 때문에,
성공적인 에세이를 작성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4 토픽 범위를 한정시키지 마라!
어떤 응시자들은 에세이의 토픽과 방향을 정할때 미리 선을 그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로, 이것은 감동이 너무 없고, 이것은 너무 흔하고, 저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며.. 
라는 식으로 말을 하고 합니다. 
이것은 혼자 모든것을 생각하고 결정하려고 하는 것에서 비롯되는데요. 
에세이는 Brainstorm 이 꼭 필요한데, 왜 필요하고 중요한지를 인식해야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다른 사람들이 봤을때도 새롭고 특별한 것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입학사정관들도 마찬가지 이겠죠..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성공적인 에세이를 완성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5 진부한 것을 피하라!
생각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에세이 토픽과 그 글 속에서 자신을 제대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어떤 경력이나 성적과 관련된 내용을 자랑하는 과대 포장은 반드시 피해야 하고, 
근본적이고 기억에 남을 만한 스토리를 생각하고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사실과 진실에 집중하라!
근거있는 이야기로 자신의 내면과 재치를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7 의미를 모르는 단어는 피하라!
제대로 의미를 모르는 단어뿐만 아니라 너무 어렵고 거창한 단어를 쓰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세이는 단어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단어를 쓰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나 어휘력을 과시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기 때문에,
길고 어려운 단어를 잘 알고 있는 응시자라 할지라도, 
짧고 더 명쾌한 단어로도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흔히 잘 모르는 단어를 쓰려다 보면 오히려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에세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든, 첫 문장은 강하게, 결론은 분명하게 매듭지읍시다!

Keep it Simple, Stupid! 이란 말이 있습니다. 

8 분명한 메시지를 준다
모두가 잘 알고 있드시, 에세이 분량은 약 500자로 짧은 글이고, 
입학사정관들은 에세이 하나 하나를 읽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포인트를 보여줄 수 있는 적당하면서도 명확한 스토리를 써야합니다. 
너무 많은 단어로 자신의 의도한 것을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명확한 일화를 씁시다!

9 시작은 강하게!
입학사정관들의 눈을 끌기 위해서는 첫 문장이 중요합니다. 
첫 부분에서 이들의 눈과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첫 문장을 읽으면서 입학사정관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줄 수 있는지,
쉬우면서도 읽고 싶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10 결론은 분명하게!
제대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마지막 결론이 혹시 너무 산만하거나 일반적인 것을들 
이야기 하는 것이라면 반드시 수정해서 다시 써야 합니다. 
결론은 분명하면서 읽는 사람이 기억하고 이해하며,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글로 끝맺어야 합니다!

11 너무 심각한 모습은 피하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두렵거나 소극적인 응시자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편하게 자신만의 스토리로 재밌는, 적당한 유머도 곁들이며 에세이를 씁시다!

성공적인 미국대학 입시 준비, 에세이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뉴욕포커스 전문가와 꼭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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