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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립대학, 프레도니아 캠퍼스에서 방문해 주신 조희연 교수님과 함께 반갑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조희연 교수님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뒤 미국으로 유학, Chicago,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피아노 석사 과정을 마치고, Philadelphia,Temple University에서 음악치료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에서 음악 치료사로 15년 정도 일하면서 2019년부터 SUNY Fredonia에서 Music Therapy를 가르치고 계십니다.

미국에서 음악치료사는 음악에 관련된 직업 중 빨리 성장해 나가는 유망한 직업군 중의 하나이며, 참으로 보람있고 의미있는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점점 음악치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욕주립대 음악치료 학사과정은 1970년대부터 음악 치료사를 배출해 낸 오랜 역사를 지닌 훌륭한 curriculum이므로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 중에 음악 치료사의 커리어를 생각하는 학생들은 좋은 정보가 될 수 있고, 또 담당 교수님과 직접 줌미팅, 상담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음악치료와 음악연주 과정 복수전공이 가능하며 음악치료, 음악연주, 그리고 심리학까지 세 가지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5GOsFyutYw4?si=dgB-d9IHT1gPBvm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