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 |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은 조기유학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데이빗

처음 조기유학을 결정했을 때는 기대보다 걱정이 더 많았습니다. 영어로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지, 친구들과 잘 지낼 수 있을지, 

무엇보다 부모님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것에 적응할 수 있을지가 가장 걱정됐습니다.

처음 학교에 갔을 때는 역시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했지만 실제 수업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바로 이해하거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였습니다. 특히 수업 중에 제 의견을 말하거나 발표해야 할 때는 긴장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한두 달 정도 지나면서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도 익숙해졌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거나 방과 후 활동을 같이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차이는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생활하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한국에서는 시험을 위해 단어나 문법을 공부했다면, 여기서는 수업을 듣고 숙제를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기 위해 영어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기 전에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생각했는데, 지금은 간단한 대화는 영어로 바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학교생활도 생각했던 것보다 재미있습니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이런 방식이 좋습니다. 

스포츠와 클럽 활동에도 참여하면서 다른 학년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조기유학을 하면서 영어만큼 많이 달라진 것은 혼자서 무언가를 해결하는 능력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부모님께 의지했던 일들도 이제는 제가 직접 일정을 확인하고, 숙제를 관리하고, 필요한 일이 있으면 학교 선생님이나 담당자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이런 경험들이 저를 많이 성장시킨 것 같습니다.

물론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한국 음식도 많이 생각났고 가족과 친구들이 보고 싶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영어가 잘 들리지 않거나 친구들과 대화할 때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면 답답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과 포커스유학센터 담당자 선생님께서 계속 연락해 주시고 학교생활이나 생활적인 부분을 확인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출국하기 전에는 학교 선택부터 입학 준비, 비자, 숙소까지 챙겨주셨고, 현지에 온 뒤에도 문제가 생기면 상담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이 놓였습니다.

조기유학을 고민하는 학생이 있다면 처음 몇 주만 보고 너무 빨리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힘들 수 있지만 조금씩 친구가 생기고 영어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생활이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 

저도 처음에는 '내가 여기서 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앞으로 어떤 대학과 전공을 선택할지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유학생활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경험만으로도 조기유학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새로운 환경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스스로 생활하는 방법을 배웠다는 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조기유학을 고민하고 있다면 무조건 해외로 나가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국가와 학교, 

그리고 생활환경을 충분히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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